파일 이름에 사본, 복사본, .old가 붙은 것들은 지워도 되나요?

지워도 되는 것 · 2026-09-07 확인

대부분 지워도 되지만 확인이 필요합니다. 이름만으로는 어느 쪽이 최신인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. 수정 날짜를 보고 판단하세요. 그리고 "사본"이 붙은 쪽이 오히려 최신인 경우가 흔합니다 — 원본을 잠가둔 채로 편집하다가 사본으로 저장한 경우입니다.

어떤 것들이 있나

파일명 - 복사본.xlsx — 탐색기에서 복사해 붙여넣을 때 생깁니다.

파일명 (1).pdf, 파일명 (2).pdf — 같은 파일을 여러 번 내려받았을 때.

파일명.old, 파일명.bak — 프로그램이 덮어쓰기 전에 남긴 것.

~$파일명.docx — 오피스가 편집 중에 만드는 임시 파일. 프로그램이 정상 종료되면 지워지지만 강제 종료되면 남습니다. 이건 지워도 됩니다.

파일명 - 노트북.docx — 클라우드 동기화가 충돌했을 때 양쪽을 다 남긴 것. 어느 쪽이 맞는지 열어서 확인해야 합니다.

어느 쪽을 남기나

수정 날짜를 먼저 보세요. 탐색기에서 자세히 보기로 바꾸면 나옵니다. 최근에 고친 쪽이 대체로 최신입니다.

크기도 같이 보세요. 크기가 크게 다르면 내용이 다른 것이라 둘 다 확인해야 합니다.

동기화 충돌 파일은 반드시 열어보세요. 두 기기에서 각각 다른 내용을 넣은 경우라, 한쪽을 지우면 그쪽 작업이 사라집니다.

앞으로 안 쌓이게 하기

오피스 파일은 사본을 만드는 대신 버전 기록을 쓰세요. 원드라이브나 셰어포인트에 저장하면 자동으로 이전 버전이 남습니다.

내려받은 파일이 (1), (2)로 쌓이는 것은 같은 파일을 여러 번 받아서입니다. 다운로드 폴더를 주기적으로 비우면 줄어듭니다.

~$로 시작하는 오피스 임시 파일은 검색으로 찾아 한꺼번에 지워도 됩니다. 숨김 파일이라 보기 옵션을 켜야 보입니다.

윈도우의 이전 버전 기능

파일에 마우스 오른쪽 → 속성 → 이전 버전 탭을 보면 시스템 복원 지점에 들어 있던 옛 버전이 나옵니다.

사본을 손으로 만들어 두지 않아도 여기서 되살릴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. 복원 지점이 있어야 동작합니다.

이 기능을 알고 나면 사본을 덜 만들게 됩니다. 시스템 복원 공간을 아예 0으로 줄이면 이것도 같이 못 쓰게 되니, 한도만 줄이는 쪽을 권하는 이유가 여기도 있습니다.

자주 묻는 것

.bak 파일을 지웠다가 문제가 생기면요?

그 프로그램이 만든 것이라면 다음에 저장할 때 새로 만듭니다. 다만 지금 원본이 깨져 있다면 .bak이 유일한 사본일 수 있으니, 원본이 정상인지 먼저 확인하세요.

한꺼번에 찾는 방법이 있나요?

탐색기 검색창에 *복사본* 또는 *.bak 을 넣으면 하위 폴더까지 찾아줍니다. 찾은 뒤에 날짜를 보고 고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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